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의 시발지인 노량진에
1980년대 공무원 공채시험 및 경찰, 임용고시와 연관된 학원들이 하나둘씩 모여들면서 고시촌이 형성되어
켜켜이 쌓인 세월만큼 대부분이 주택들이 밀집되고 노후화가 가속화되어
노량진에서의 원룸은
대다수가 오래된 주택에 약간의 리모델링된 형태로 가가호호 옹기종기 모여있다.
좋은 기운이 풍기는 집
이렇게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노량진의 원룸촌에
노량진역 반경 500m 거리에
건물을 통째로 리모델링하여 신축으로 탈바꿈한 원룸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.
느낌이 좋은 원룸
맨 위에 올려진 사진에서 보이듯이
건물의 뼈대만 남기고 올리모델링 하였기에
집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 이 분리형 신축 원룸..
가전제품만 신제품이 아니고
도배장판은 말할 것도 없고
싱크대, 욕실, 세면대, 샤워기, 배수구, 문틀 그리고 창틀까지
여태까지의 내가 수많은 아파트들의 분양 현장과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고
또 노량진의 여러 원룸 현장을 다녀 보았기에
이렇게 올수리하여 깨끗해진 원룸은
마치 신축 아파트의 모델하우스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어
와, 와~의 감탄사로 연일 입을 다물지를 못할 지경이었다.
깔끔한 방과 바닥에 화사한 햇살이 미소를 머금고
노량진의 이런 분리형 원룸을 리모델링 하면서
벽을 두껍게 하여 층간 소음과 옆 방에서 들리는 소음을 차단하고
완벽한 환기를 위해 임대인 분께서
엄청 신경을 쓰시고 많은 비용을 들였다는 귀띔도 하신다.
욕실의 수도꼭지 및 세면대는 말할 것도 없고 바닥과 배수구까지 깔끔 그 자체인 것을..
욕실들마다 창문을 내어 환기를 원활하게 설계하였으며
세탁기, 싱크대, 수전, 냉장고, 전자레인지 그 어느 것 하나 손때라곤 찾아보기 힘들다.
옷장도 큼지막하여 수납공간의 활용도도 높고
고급 제품으로 마감 처리한 문 손잡이
스위치부터 문 손잡이까지 고급 제품으로 마감으로 신축이 된 이분리형 원룸은
보증금 2천에 관리비를 포함하여 월 70만 원이며
침대는 개인이 준비해야 하는데
그 대신에 침대 구입비는 임대인 분이 지원해 주신다 한다.
창밖에 쏟아지는 햇살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 춘삼월..
낼모레면 춘분이라
이제는 본격적인 봄에 진입한 것만큼
이 화창하고 따사로운 햇살은 원룸촌들이 밀집한 노량진에서
타오르는 젊은 열정을 불태우는 고시생을 비롯한 청춘들의 앞길에 서광으로 작용할 것 느낌에
방문을 마치고 돌아서는 내 발길에는
마치 날개 신을 신은 듯이 기쁨으로 훨훨 날아올랐다.
이렇게 리모델링 하여 신축이 된
원룸의 월세 또는 전세로 임차 희망하시는 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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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석꾼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